오늘은 오랜만에 저희 집 고양이 하나 사진 포스팅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집사 다리 밑에서 멍 때리고 있는 우리 고양이. 보면 볼수록 표정이 티벳여우같다.. 잠시 뒤 책상에 앉아 공부하던 집사 머리 위에 출몰한 그리마 돈벌레. 요즘 날씨가 습해져서 그런지 집에 바퀴며 그리마며 온갖 생물들이 출현하고 있다..^^ 구멍이란 구멍은 다 막아놨는데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 참..ㅜㅜ 집사는 벌레가 무서워 잡지는 못하고 멀리서 어떡하냐며 혼자 난리 부르스를 쳤다. 잠시 후 하나도 돈벌레를 발견했는지 한껏 호기심 어린 표정을 하고 돈벌레를 쳐다봤다. 뒷모습에서부터 호기심이 느껴지는 데 너무 귀엽다 :) 하지만 돈벌레의 위치가 손도 안 닿는 곳이라서 하나도 집사도 하염없이 바라만 봤다. 돈벌레를 잡기 위해 캣타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