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후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황소야 인천시청점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퇴근길에 남자 친구에게 뭘 먹고 싶냐고 카톡으로 물어보니, 소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남자 친구가 평소 고기 한 근을 혼자 다 먹어치우는 먹성 좋은 대식가이다 보니 소고기가 먹고 싶다는 말에 손을 바들바들 떨며 동네의 소고기 집을 폭풍 검색했다지요^^.. 그렇게 찾은 곳이 바로 구월동의 황소야 인천시청점이었습니다. 이미 가성비 소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었습니다. 예술회관역 2번 출구에서 약 200m 정도만 걸어가면 바로 나오는데요, 저는 지도를 꼼꼼히 보지 않은 탓에 가게 이름만 보고 인천시청역에서 내려 거의 10분을 넘게 다시 걸어갔습니다. ^^;; 인천시청역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해있었고 입구에서부터 가성비 맛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