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하나 이야기

빗질해서 기분 좋은 귀여운 고양이

하나맘 2022. 6. 12. 23:02

우리 고양이 하나는 털이 많이 빠져 빗질을 매일 해주고 있어요.

빗질을 해줄 때마다 하나의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오늘은 사진으로 남겨보았어요.

 

 

빗질을 해주니 기분이 좋은지 그르렁 대며 놀이 매트 위에서 연신 부비적 대요.

빗질 한 번에 부비적 한번 ㅎㅎ..

덕분에 놀이매트에 털 뭉치가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인님이 기분 좋다니 집사는 열심히 빗질해줍니다.

 

 

고양이는 피부가 약해 빗질을 부드럽게 해줘야 한다는데,

너무 약하게 해서 간지러운건가 싶기도 하네요..ㅋㅋ

 

 

 

목을 빗어주려고 하니

목 쪽은 싫은지 빗을 잡고 깨물어버립니다.

 

자기 머리만한 빗을 야무지게도 껴안았네요ㅋㅋㅋ

 

빗과 사투 중인 하나씨

싫다니 빼려는 데도 안 놔주네요.

 

 

빗 껴안고 셀프 빗질 중이십니다.

 

 

브러시로 쓰담쓰담😊

 

 

기분 좋구나

 

 

브러시에 박치기! 

 

 

이상 빗질해서 기분 좋아하는 고양이 사진이었습니다~!